《전고대방(典故大方)》은 강효석(姜斅錫)이 한국 역대 인물에 대한 전거(典據)를 밝힌 일종의 인명사전이다. 역대편(歷代編), 전궁원묘(殿宮園墓),ㆍ만성시조편(萬姓始祖編), 상신록(相臣錄), 문형록(文衡錄), 호당록(湖堂錄), 청백리록(淸白吏錄), 공신록(功臣錄), 명장록(名將錄), 등단록(登壇錄), 문무제곤록(文武制閫錄), 경연관초선록(經筵官抄選錄), 유현연원도(儒賢淵源圖), 문인록(門人錄), 문장가, 서화가, 부보유(附補遺), 종묘배향록(宗廟配享錄), 문묘배향록(文廟配享錄), 서원향사록(書院享祠錄) 등 33개 부문으로 분류했다. 사건마다 관련인물을 들어 소전(小傳)을 붙였다. 1924년 한양서원에서 발간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