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● 始祖의時代考察과 眞僞(시조의 시대고찰과 진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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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익휴가 과연 고려조에 있었던 인물이며 평산신씨 사람으로서 아주신씨로갈라져 나와 아주신씨의 시조가 되었는가 하는 논쟁이 아주신씨 문중의 사람들 사이에 오래전부터 있었다.
거제도의 한 속현(屬縣)이었던 아주현(鵝洲縣)이왜구의 부단한 침입으로 현내(縣內) 관아(官衙)와 주민들이 내륙지방 거창(居昌)으로 이주해 갔다. 여기서 폐현(廢縣)이 되고 아주지역을 본관으로 하는 신씨는 본관지(本貫地)를 잃는 수모를 보았다.
이 시기가 고려말경이었음에 이전에 아주지역은 아주신씨라는 성씨 등장이문적상(文籍上)으로 보였고 하여 아주신씨라는 존재는 분명고려시대에 다른 여러 성씨와 함께 있었던 게 사실이었다.
아주신씨의 보첩에서 보는 신윤유(申允濡)와 신우(申祐)는 보첩이아니더라도 그들의 존재를 알게 하는 역사서나 다른 문헌도있는 것이다. 고려사(高麗史)와 동사요찬(東史要纂)이 바로 그 전거(典據)이었다. ★표의 부분 참조
고려 공민왕 9년에 과거급제자의명단에서도 아주(鵝洲)라는 본관을 보게 되는데 고려 공민왕 9년 과거급제자 명단 일부를 보면 알 수 있는 것이다.